(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가 첫 출발은 좋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하룻밤만 재워줘’의 시청률은 4.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이상민과 김종민이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얻어 자야 하는 랜덤 1박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예능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예상대로 이탈리아에 간 이상민 김종민은 하룻밤 숙박 미션에 실패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빅뱅의 열혈 팬인 마르따 가족을 만나게 됐고, 미션에 가까스로 성공했다. 장애를 갖고 있지만 빅뱅의 노래로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마르따 가족의 남다른 사연은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하며 큰 화제를 낳았다.
그 결과 마르따 가족은 극적으로 ‘하룻밤만 재워줘’ 를 살렸고, 논란도 일부 제거. 일각에서는 마르따 가족의 빅뱅 사랑이 ‘하룻밤만 재워줘’를 정규 편성으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아직까지 ‘하룻밤만 재워줘’를 향한 우려는 있다. 이를 어떻게 뒤바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4 13: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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