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화유기’에서 이세영이 이홍기의 악귀라는 말에 상처 받아서 폭주를 했다.
3일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에서는 아사녀(이세영)가 팔계(이홍기)의 폭언에 상처를 받고 변해 가는 모습이 나왔다.
오공(이승기)은 동장군(성혁)에게 선미(오연서)가 위험에서 피하게 하기 위해서 세상에 없는 백로를 찾아다니도록 하게 하고 그 동안 흑룡과 맞서려 했다.
또 아사녀(이세영)는 팔계(이홍기)가 자신을 피하는 것이 신경 쓰여서 팔계에게 “나는 강대성을 돕는게 아니야. 손오공을 돕는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팔계(이홍기)는 “나도 알아. 그래서 그때 안 죽인거야. 그리고 오공은 너 같은 악귀를 위한 것이 아냐. 목숨 걸고 삼장 지키고 있으니까”라고 했다.
아사녀(이세영)는 팔계에게서 나온 라이터를 보고 “이것으로 날 태워 죽이려고 한거냐?”라고 하며 팔계의 몸에 불을 붙이고 자리를 떠났다.
이어서 들어온 엘리스(윤보라)는 “내가 바다의 왕자이니 너의 불을 끌 수 있다”라고 하며 팔계를 안고 불을 껐고 숨을 거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3 22: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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