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무한도전팀의 도전장을 접수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컬링 국가대표팀과의 경기 약속을 받아내는 무한도전팀의 모습이 방송됐다.
김태호 PD는 컬링 국가대표팀과의 경기를 추진했다고 무한도전팀에게 밝혔다.
이에 무한도전팀은 진짜냐며 컬링 국가대표팀을 드디어 만나는 거냐며 반가워했다.
김태호 PD는 현재 올림픽이 끝나고 국가대표팀이 휴식을 취해야 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당장은 어렵지만 빠른 시일안에 컬링 국가대표팀을 만나 대결을 펼칠 것이 약속됐다고 말했다.
무한도전팀은 만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무슨 대결이냐고 말했다.
하지만 도전장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이들은 열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컬링 국가대표팀에게 대결을 신청했다.
컬링 국가대표팀은 올림픽이 끝난 후 식지 않는 그들에 대한 열기로 굉장히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무한도전팀의 도전장을 받아들여 이들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세호의 CF촬영과 관련된 논란도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최근 6개 이상의 CF를 찍으며 인기몰이를 증명하고 있는 조세호에게 무도 멤버들은 CF와 관련된 지분에 대해 너스레를 떨며 장난을 쳤다.
조세호는 결국 땀이 송글송글 맺히도록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 장난을 친 무도 멤버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사랑스러운 매력 어필을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