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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계백’ 김유신의 포로가 된 초췌한 몰골의 이서진의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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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계백’은 김유신의 포로가 된 초췌한 몰골의 성인 계백(이서진)이 첫 등장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5일 방송된 MBC 월화극 ‘계백’(연출 김근홍, 극본 정형수 / 제작 계백문전사, 크리에이티브프로덕션, 커튼콜미디어) 7회 방송분은 시청률 13.5%(AGB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15일 방송된 ‘계백’ 7회 방송분에서는 사택비를 시해하려던 무진의 죄로 신라 김유신의 포로가 된 성인 계백(이서진)의 첫 등장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사진=MBC

 
사택비에게 대응 하기 위해 무왕이 부른 은상과 의직의 군사들을 북조와 적덕이 막고 다시 말을 되돌리게 한다.
 
사택비는 무왕의 처소로 들어가 ‘폐하는 삼한일통의 패업을 이루실 만한 분’이라며 이르고 무왕은 ‘실권 하나 없는 짐에게 조롱하는 것’ 이냐며 말한다.
이에 사택비는 살생부를 공개해 자신의 가문을 멸하라고 한다. 무왕은 결국 살생부를 화로에 집어넣고 망연히 허공만 바라볼 뿐이다.
 
무진과 계백이 떠날 채비를 하며 계백은 마지막으로 은고의 집에 들러 은고에게 ‘제가 아씨를 마음에 품고 떠나도 되겠습니까?’ 라며 마음을 전했고 은고는 싸늘하게 돌아서다가 멈춰 노리개 옆의 향낭을 하나 풀어 계백에게 던지며 화답한다. 그렇게 무진과 계백은 길을 떠나려고 하는데 수십의 군사가 무진과 계백을 에워싸고 옥에 갇힌다.
 
의자는 술병을 집어 던지며 실성을 한 듯 기괴하게 웃고 있다. 이 때 무왕이 들어와 의자의 뺨을 올려 붙이며 ‘니 놈 하나 살리고자 무진과 계백이 죽게 생겼는데 제 정신이냐’ 라고 하자 의자는 그제서야 놀란다.
 
무진은 사택비를 만나 벌을 청하겠다고 하여 사택비 처소의 마당으로 몸이 묶인 채 군사들에게 이끌려 들어왔다. 무진은 사택비에게 신이 졌다며 말하고 사택비는 무진은 ‘그리 쉽게 대답하는 사람이 아니라고’한다. 그 때 ‘역시 당신의 눈은 속일 수 없다’며 무진은 몸에 힘을 줘 몸에 묶인 줄을 뜯어버린다. 그리고 옆에 서있는 군사의 칼을 빼 사택비에게 달려든다.
▲ 사진=MBC

 
사택비를 시해하려는 무진에게 의자는 칼을 꺼내 들어 무진의 복부를 찌른다. 무진은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의자는 그날 밤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자책을 하며 술을 들이 붓는다. 그리고 무진을 찌른 자신의 오른손을 탁자 위에 올려놓고 단도로 내리찍으려 한다. 이를 초랭이 발견하고 들어와 말린다.
 
무왕도 자신의 충신 무진의 죽음으로 술잔을 기울이는데 사택비가 찾아 온다. 사택비는 의자를 살리기 위해 무진을 죽음으로 몬 무왕에게 ‘신첩 또한 폐하가 가장 아끼시는 것을 천천히 그리고 아주 고통스럽게 부숴드리지요’라고 전하며 무진의 연모를 드러냈다.
 
사택비는 무진의 주검에 흰 버선을 신겨 주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변복을 하고 궁 밖으로 나가 강에 조각배를 띄워 무진의 주검에 불을 붙여 떠나 보낸다. 이에 사택비는’ 이제 이 금영에겐 더 이상 사람에게 나누어줄 정도 눈물도 없을 것’,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땐 당신은 밭을 갈고 전 당신을 기다리며 저녁밥을 짓는 여인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힘겹게 떠나 보낸다.
 
계백은 무진의 죄로 옥사에 갇히게 되었고, 죄수들을 이송하는 수레에 같이 실려 가고 있었다. 그 때 신라군들이 몰려와 계백과 죄수들이 있는 수레는 불화살을 맞아 불에 타게 된다.
 
 의자는 어느 밀실에서 중국상인과 만나 독향을 구하고 은고에게 향 치료를 받고 있는 사택비를 찾아간다. 의자는 독향을 심신안정에 탁월하다는 사향이라며 내밀고 사택비는 독향이라도 되냐며 은고에게 확인을 하라고 한다. 은고는 살펴보다가 거짓으로 최상품의 사향이라고 고한다.
 사택비가 향 치료를 받으려고 눈을 감을 때 은고는 의자가 준 독향을 자신이 준비한 사향으로 바꾸며 의자의 시선을 피한다.
 
 의자가 치료를 끝내고 나오는 은고를 불러 세우고 사향을 바꾼 것에 대해 다그친다. 의자는 ‘자신이 무진과 계백을 자신이 죽였다며, 황후를 죽이고 자기도 죽겠다고 더 이상 살아서 무엇 하냐’며 자책을 한다. 이에 은고는 ‘반드시 제 청 하나는 들어주신다 하셨지요’ ‘살아서 보위에 앉아 사택측근을 남김없이 없애야 합니다’, ‘왕자님과 왕자님의 어머니와 무진장군을 구명하려다 처참히 돌아가신 목한벽의 딸, 은곱니다’라고 말하며 복수를 하기 위해 사택비에게 접근 하고 있는 것을 겉으로 드러냈다.
 
 새 한마리가 하늘을 날며 드디어 성인 계백이 등장하게 된다. 계백은 신라의 포로가 되어있었다. 계백은 포로들과 함께 고구려군들을 위협하고 고구려군사들은 모두 쓰러진다. 계백은 이곳에서 독하다 하여 ‘이리’라고 불려지고 있다. 인정사정 보지 않고 동료든 적이든 승리를 위해선 베어버리기 때문이다.
 
 계백은 유신과 첫 대면을 하는데 졸고 있는 계백을 찾아가 목에 걸고 있는 향낭을 뜯는다. 그때 계백은 눈에 살기가 오르고 유신을 덮치며 목을 조른다. 유신은 단도를 꺼내 계백을 향해 그으면 계백은 재빨리 피한다. 무진에게서 배운 동작들을 하는 계백을 보며 유신은 당황한다. 실랑이를 벌이다 군사들의 십여개의 창끝이 계백을 겨누며 둘은 떨어진다.
 그 후 유신은 계백을 부르며 향낭을 던져주며 무예를 누구에게 배웠냐고 묻지만 대답을 하지 않는다.
 
이 때 유신에게 필탄이 찾아오고 유신의 아버지 이야기를 하며 유신의 심기를 건드린다. 이에 유신과 필탄은 내기를 하게 된다. 유신은 포로인 계백을 내세우고 필탄은 화랑 중 한 명을 내세워 힘겨루기를 벌인다. 계백은 화랑이 공격하지만 피하지도 않는다. 유신은 놀라고 쓰러져서 계백은 피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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