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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룡호, 완도항 도착 후 선체 정밀 수색 나서…추가 발견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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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근룡호가 부두에 도착했다. 

3일 완도해경 측은 근룡호 선체가 크레인 바지선에 실려 완도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국과수와 함께 선체를 정밀 수색했지만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해경은 자동 조난 신고가 가능한 v패스와 무선 송수신 장치를 떼어내 정밀 감식에 들어갔다. 

또한 선박안전기술공단, 해난심판원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 

캡처
sbs 뉴스 캡처

사고 발생 4일째인 3일(오늘) 3천 t급 해경 함정 23척, 군함 2척, 관공선 9척, 민간어선 20척 총 54척의 선박과 항공기 2대를 사용해 사고 지점을 수색 중이다. 

또한 실종자들이 바다로 떠밀려 갔을 수 있다고 보고 수색 범위를 확대했다. 

근룡호는 지난단 28일 오후 4시경 완도 청산도 남쪽 6km 해상 부근에서 뒤집힌 채 발견됐다. 

현재 해경은 실종자 7명 중 2명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나머지 인원은 아직까지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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