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H.O.T. 이재원이 ‘무한도전-토토가3’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5일 이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어젠 제가 방송에서 너무 우는 모습을 보여드려 찌질해보인건 아닌지 좀 민망하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백기도 좀 있었고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것도 감격스럽고 무엇보다 17년만에 다시 팬분들 만나뵙게 되어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들이 그대로 드러난것 같네요ㅠ 다음엔 좀더 밝고 좋은 모습 만들어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멤버들 빨리 부상 완쾌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날을 기대합니다 팬분들도 저도 이젠 울지 마시고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고미사영 #H.O.T.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 수트를 입고 포즈를 취한 이재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전성기 시절과 차이 없는 이재원의 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3’에서는 H.O.T.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늘(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셀럽파이브 편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