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한국여성단체연합이 페이스북을 통해 3월 4일부터, 8일, 10일, 24일 등 지속적으로 샤우팅 행사를 한다고 예고했다.
특히 3월 4일엔 광화문광장에서 3.8세계여성의날기념 제34회 한국여성대회도 개최된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미투 운동을 계기로 성폭력 피해자들이 사회 곳곳에서 발언하고 있는만큼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한 샤우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하는 한국여성단체연합이 게시한 글이다.
3월 4일 광화문 광장,
서로의 용기가 되어
우리는 외친다.
성폭력 없는 세상!!!
#MeToo 운동의 계기로 성폭력 피해자들의 발언이 사회 곳곳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변화를 만들기 위한 3.8 샤우팅이 3월 4일 광화문 광장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릴레이로 진행됩니다. 변화의 목소리를 모아 세상을 바꿉시다.
3.8 샤우팅 전국일정
한국여성단체연합 3월 4일(일) 오후 12시30분 / 광화문 광장
전북여성단체연합 3월 8일(목) 오후 4시 30분 / 경기전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3월 8일(목) 오후 5시 / 대구백화점 민주광장
경남여성단체연합 3월 10일(토) 오후3시 30분 / 창원시청광장
경기여성단체연합 3월 24일(토) 12시 / 수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