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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눈썹된 여성, 예뻐지려고 '눈썹 타투' 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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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한 예쁜 여성의 눈썹이 실종됐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눈썹용 타투 제품을 너무 오래 사용했다가 몽땅 뽑혀버린 여성 포피(Poppy)의 사연을 전했다.

평소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고 리뷰를 남기는 일을 즐기던 여성 포피는 최근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눈썹 타투' 제품을 구매했다.

온라인을 통해 중국에서 구입한 이 제품은 끈적한 스티커 제형의 제품을 원하는 모양으로 붙여놓으면 착색이 돼 또렷한 눈썹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포피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타투 제품을 자신의 눈썹 모양을 따라 섬세하게 바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제품 설명서에 중국어밖에 표기가 돼 있지 않아 얼마나 오래 스티커를 붙이고 있어야 하는지 도통 알 수 없었던 것.

이리저리 설명서를 살펴보던 포피는 결국 30분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생각했고, 눈썹에 붙인 스티커를 30분 동안 내버려 뒀다.

잠시 후, 눈썹에 붙인 스티커를 제거하기 시작한 포피는 놀란 토끼 눈으로 거울 속의 자신 모습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진한 눈썹을 기대하며 붙였던 스티커가 오히려 눈썹을 전부 떼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다급하게 이용 후기를 찾아본 포피는 그제야 스티커를 '5분'만 내버려 뒀어야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양쪽 눈썹을 모두 깨끗하게 제거한 포피는 허탈한 웃음만 지어야 했다.

Triangl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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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피는 "애초에 잘 알아보지 않은 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눈썹은 자랄 때까지는 그리고 다니는 수밖에 없겠다"고 심정을 전했다.

동영상으로 제작된 포피의 이 '타투 눈썹' 후기는 온라인에 게재되며 좌중을 폭소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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