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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어떤 회사길래?…‘레모나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는 제약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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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경남제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됐다.

경남제약은 레모나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는 제약업체이다.

경남제약은 태반 관련 제품을 생산하던 화성바이오팜, 레모나, 비타민씨정 등 일반의약품을 만들던 경남제약, 인쇄회로기판을 제작하던 테코스 등 3개 회사가 합병과 기업분할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 2010년 출범한 회사다.

화성바이오팜은 태반 주사액, 태반 당의정 등을 만들던 회사로 2007년 코스닥 상장 기업인 테코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후 화성바이오팜은 두 회사의 합병 과정을 거쳐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우회 상장했다.

경남제약 홈페이지 화면 캡처
경남제약 홈페이지 화면 캡처

같은 해 회사 이름을 HS바이오팜으로 바꿨다.

이 해에 HS바이오팜은 녹십자의 계열사였던 경남제약 경영권을 245억 원에 인수했다.

2010년 HS바이오팜은 자회사였던 경남제약을 흡수 합병한 뒤 회사 이름을 경남제약(주)으로 바꾸면서 현재 경남제약의 모습을 갖췄다.

경남제약의 설립일 1998년으로 기록된 것은 회사의 형식적인 뿌리가 코스닥 상장회사였던 테코스이기 때문이다.

테코스는 1998년 12월에 세워진 회사다.

경남제약의 주력 제품은 태반 관련 약품과 레모나 등 비타민 종류의 일반 의약품이다.

전국 13개 지점을 통해 제품을 병원과 약국에 공급한다.

2010년 9월 기준으로 레모나의 매출 비중이 44.55%로 가장 높다.

최대주주는 오수진 씨로 보유 지분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32.9%다. 계열사로는 화성바이오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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