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독립운동가 후손’ 박환희, 삼일절을 기리며…“가슴에 새기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독립운동가 후손 박환희가 삼일절을 기리며 글을 올렸다.

지난 1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박환희는 깔끔한 옷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그는 “모든 독립운동가분들의 용기와 애국심을 우리가 언제나 가슴에 새기면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환희님 멋지십니다”, “아 개념조차도 아름다운 사람”, “네 잊지 않을게요”, “대한 독립 만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환희는 지난해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외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임을 밝힌 바 있다.

박환희의 외할아버지는 1919년 3월 독립만세시위 때 경남 함양에서 태극기를 나눠주며 독려했던 독립운동가 故하종진 선생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