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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윤상현 주연,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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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인환 기자)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인 윤상현, 최지우가 참석했다.
▲ 사진=톱스타뉴스 오인환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오인환 기자

▲ 사진=톱스타뉴스 오인환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가벼운 터치로 엮어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일요 로맨스 극장 '단팥빵'으로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한 이재동 PD와 이숙진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고, 최지우-윤상현의 부부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지우, 윤상현, 김정태, 조미령, 박원숙, 김자옥, 성동일, 주진모, 하석진, 가득희, 김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수)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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