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테니스 스타 정현이 멕시코 오픈 8강전을 갖는다.
2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남자프로테니스 월드투어 500 시리즈 ‘2018 멕시코 오픈’ 단식 8강전에서는 정현과 케빈 앤더슨이 맞붙는다.
이날 정현 테니스 중계는 스카이스포츠가 단독 생중계 하는 바.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현은 지난달 1회전 대회서 도날드 영을 2-0세트스코어로 꺾은 뒤 2회전서 에르네스토 에스코베도에게 2-0으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정현 하면 테니스, 테니스 하면 정현이라는 선수가 떠오를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테니스 선수다.
그의 발은 정현이 이 곳까지 올라오기 위해 얼마나 연습했는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1월 발바닥 부상으로 로저 페러더와의 경기를 기권했던 정현. 당시 기권 소식보다 그의 발바닥 상태가 세간에 퍼지면 팬들의 걱정이 더해졌다.
당시 정현이 게재한 사진 속 발바닥은 상처투성이었으며, 그간의 그의 노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결과물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2 11: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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