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아스날이 맨시티에 완패했다.
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과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이날 아스날은 좀처럼 공격 흐름을 이어가지 못 했으며 맨시티는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달렸다.
전반 15분 베르나르도 실바가 왼발 감아차기로 맨시티에 첫 골을 선사.
이어 전반 28분 세르히오 아게로가 다비드 실바에게 공을 연결, 실바가 왼 발로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 두 골을 넣기까지에는 르로이 사네가 있었다. 먼저 골망을 열 수 있도록 패스를 해준 것.
그런가하면 세 번째 골은 사네의 발끝에서 직접나왔다.이는 전반 33분. 3골 모두 전반전에 나오며 맨시티가 흐름을 확실히 가져갔다.
이후 아스날에게도 기회는 있었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초반, 페널트킥을 얻은 것.
하지만 이 조차도 맨시티 골기퍼가 막아내며 득점에 성공하지 못 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승점 45점으로 5위 첼시와의 격차를 줄이지 못 했고, 맨시티는 승점 75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1위를 달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2 10: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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