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2일(오늘) 정월대보름을 맞은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있고, 특히 일부 중부내륙에는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한파주의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2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10도~-1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에 따라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한편, 2일(오늘)은 음력 1월15일로 명절 중의 하나인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은 농경을 기본으로 한 우리 선조들의 문화에서 중요한 기념일 중 하나다.
이날 행해지는 제의와 놀이로서는 지신밟기·별신굿·쥐불놀이·사자놀이·관원놀음·들놀음과 오광대탈놀음 등이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2 09: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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