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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이동욱, 일심동체‘한 몸 자전거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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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여인의 향기’ 김선아와 이동욱이 일심동체(一心同體) ‘한 몸 자전거 데이트’로 싱그러운 ‘그린 빛 러브라인’을 선보인다.

주말 밤의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김선아와 이동욱은 각각 암 말기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여행사 말단 직원 연재 역을, 여행사 오너의 아들 본부장 지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로에 대한 호감이 깊어짐에도 불구하고 속내를 드러내지 못하던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본격적인 로맨스를 앞두고 있는 상황. 김선아와 이동욱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여인의 향기’ 9회에서 아슬아슬 ‘황홀한 자전거 여행’을 통해 본격적인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무엇보다 김선아와 이동욱은 자전거 데이트 촬영을 위해 지난 15일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전라남도 완도를 방문하는 열의를 보였다. 극중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완도를 찾은 라인투어 본부장 지욱(이동욱)이 짬을 내 연재와 그린 빛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게 된 것.

▲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연재와 지욱은 푸르른 나무숲을 배경으로 한 몸이 된 채 자전거를 타는, 감미로우면서도 로맨틱한 장면을 펼친다. 연재는 자전거 운전대 위에 살포시 앉아 지욱의 운행에 몸을 맡긴 채 즐거움을 만끽했다. 아슬아슬 위태로워 보일 수도 있는 두 사람의 자전거 타기는 서로의 눈과 손이 되어 한 몸이 된 덕분에 행복하게 진행됐다.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한 모습을 담는 아름다운 장면들이 탄생됐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특히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김선아와 이동욱의 유쾌한 행보에 촬영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

▲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어졌다.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두 사람은 마치 진짜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처럼 설레는 분위기를 듬뿍 담아냈다. 행복한 마음으로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는 연재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김선아와 그런 연재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고 있는 든든한 지욱에게 빙의된 이동욱의 열혈 연기가 화보 같은 명장면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셈이다.

▲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제작사 측은 “계속된 애꿎은 날씨 때문에 야외촬영이 불가능할 뻔 했지만 다행히 완도를 찾은 날,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다”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시작한 연재와 지욱의 싱그러운 그린 빛 연애가 시청자들에게 설레는 기쁨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한편, 인생의 소소한 행복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여인의 향기’는 주말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로운 ‘로코킹’ 등극을 선언한 이동욱의 까칠한 듯 달달한 매력과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김선아의 버킷리스트가 화제를 몰고 있는 SBS ‘여인의 향기’는 토, 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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