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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국제국호단체 성추문 파문 “7000명 후원 취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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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썰전’ 김구라가 국제구호단체 성추문 파문으로 후원이 끊겼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국제구호단체 성추문 파문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형준 교수는 액드류 맨로드에 의하면 구호단체 직원들이 성폭행을 했다는 말을 했다. 성 문제와 관련된 비행들 폭로가 막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단체 특성상 기부가 중요한데 옥스팜 후원자 7000명이 후원을 취소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기부하는 분들도 좋은 뜻으로 믿고 기부하는데 이런 문제가 외부로 알려자게 되면 실망한 사람들이 기부를 끊을 수 있다. 그래서 이걸 숨기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은폐되는 건 이뿐 아니라 정부조직, 행정기관, 민간 다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준 교수는 “권력형 범죄는 힘을 이용해 성범죄를 저지르고 그 사실이 폭로되면 그 힘을 이용해서 막으려 한다. 옥스팜도 같은 케이스다. 수원교구 역시 이 같은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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