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임창정이 ‘한끼줍쇼’에서 특유의 능청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한끼줍쇼’에서는 임창정과 정려원이 경기도 파주시 교하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임창정은 먼저 한 끼에 성공한 정려원을 보고 불안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경규가 “이미 한팀이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벨은 전부 우리가 하면 된다”며 힘을 실어줬다.
임창정은 용모를 단정히 한 채 마음을 다잡고 용기내어 벨을 눌렀다. 벨 너머로 대답이 들리자 임창정은 자신의 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열창하며 인상 깊은 자기소개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특유의 불쌍함과 애절한 연기로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린다. 춥고 배고프다”라며 동정심을 유발했다. 그러나 아쉽게 한끼 도전은 실패했다.
이후 계속된 도전에 임창정이 “다양한 그림은 담아낸 것 같다”고 하자 이경규가 “우리가 들어가는 게 더 중요하다”며 채찍질했다.
임창정은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JTBC ‘한끼줍쇼’는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01 1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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