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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3.1절 특집, 韓에도 임시정부 기념관 생긴다‥2019년 100주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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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2019년 완공을 목표로한 임시정부 기념관이 언급됐다. 

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사회이슈를 전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이날 김현정pd는 만세운동 99주년인 3.1절 아침을 맞아 특집 방송으로 임시정부를 언급했다.

우리가 임시정부에 대해 얼마나 알고 기념하고 있냐는 것. 번번한 기념관마저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임시정부 건립위원회 위원장인 이종찬 선생과 연결됐다.

그는 독립운동가 자손으로 2004년부터 꾸준히 이를 위해 애써왔다.

그는 임정수립 100년을 앞두고 “1919년이니 금년이 100년이고, 내년이 100주년 된다”면서 “임시정부 기념관은 45년 광복 후 임시정부였던 모든 분들이 국내로 돌아왔을 때 짓자는 열망이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쟁 등 정치적 격동기로 엄두를 못 냈다는 것.

무엇보다 2015년, 우리 땅에 임정기념관 하나있길 열망하며, 비서실장을 직접 찾아간 그는, 건립위원회를 하나 만들어 사업을 추진하려 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 문제로 자꾸만 문제가 생기게 됐고, 2016년 국회에서 지원한 10억이란 예산마저, 정부에서 2천만 원을 제외한 9억 8천만원 반납하라는 바람에 차질이 생기게 된 것이다.

그는 “완전 하지 말란 얘기였다”면서 “문대통령 당선 이후에야, 그 예산을 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시간이 쫓기고 있는 상황. 100주년을 기념해 내년 오픈을 바라봤지만, 2년간 허송 세월을 보낸 탓에 이 기간이 지켜질지 문제가 된 것이다.

이종찬 선생은 “서대문 형무소 옆에 옛날 서대문 의회자리가 있다. 박원순 시장이 작년 2월 의회를 다른 곳으로 보내 내놨다”면서 “오래 될 기념관을 탄탄히 지어야하기 한다, 2019년 목표로 두곤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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