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일본의 논리적인 것 같으면서도 논리적이지 않은 독도에 대한 영토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28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호사카 유지(세종대)교수와 독도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은 한국에게 독도 문제에 대해 국제 사법 재판소에서 결정할 것을 계속해서 제안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 제안에 말려들지 않고 무대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비겁하다는 말로 한국인의 심리를 건드려 계속해서 사법 재판소에서의 승패 가리기를 시도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이 제안에 말려들지 않아도 되는 것은 일본은 과거 전쟁을 일으켰던 전범 국가였기 때문에 다른 나라가 일본에게 국제 사법 재판소에 출석할 것을 요구할 경우 거절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와 달리 전범 국가 기록이 없기 때문에 일본의 국제 사법 재판소의 출석 요구를 당당히 거절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비겁한 것이 아닌 전범 기록이 없는 주류 국가인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의 신 친일파 세력 양성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일본에 유학하는 한국인중 한국에 돌아가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수재를 선별해 이들에게 높은 장학금을 계속해서 지급하며 일본 위주의 교육을 세뇌시키는 것이다.
일본의 이런 계략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도 손을 뻗쳐 이들의 목소리로 일본의 말도 안되는 주장이 국제 사회에서 효력을 발생하는 일이 현재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또한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에 대한 영토 주장권에 대해선 싸움 자체가 국제 사회에 분쟁지역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기 떄문에 평화적으로 대처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