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호사카 유지 교수가 독도는 한국땅임을 다시 일렀다.
28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한일관계 전문가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출연해 (독도가 한국땅임을 증명할) 지도는 많다고 소개했다.
호사카 유지는 해당 지도를 공개하며 “독도가 일본 영토에서 완전히 제외된 것을 알 수 있다”라며 “이는 일본인이 제작한 신찬 조선국(대한민국) 지도인데 여기서도 울릉도와 독고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그 외에도 다른 지도를 보이며 또 한 번 독도는 한국땅임을 일렀다.
이날 호사카 유지 교수는 ‘독도와 위안부, 혐일을 넘어 극일로’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문답을 나눴다.
그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위안부 문제는 1991년 故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 있는 증언으로 세상에 알려진 바. 이후 1993년 일본은 고노 담화를 통해 강압성을 시인하면서도 관헌이란 표현을 썼다.
호사카 유지는 “관헌이란 군인, 순사, 면직원 등 위안부 모집 시 가담한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위안부 문제를 실제 소녀들을 모집한 한국인의 책임으로 덮으려는 의도다”말해 분노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