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 송지은이 소속사 측과 분쟁중이다.
28일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효성과 송지은이 민사 소송을 진행 중인 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전효성과 송지은 모두 정산 문제 등으로 소속사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부정했다. 특히 “전에도 항상 정산 설명회를 가졌다. 서류를 검토하고 당사자 승인, 사인까지 받아 진행을 했다. 정산 설명회를 하는 영상도 있다. 두 사람도 사인을 했다”라고 당당히 주장했다.
소속사와 전효성 송지은 간의 거리감. 이에 시크릿 멤버들 간 나왔던 불화설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전효성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선화가 정하나를 겨냥해 불만을 표한 SNS 글을 남겨 시크릿 불화설이 돈 데 대해 “정하나가 방송에서 멤버들 술버릇을 얘기한 것을 두고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선화가 정하나에게 썼던 글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술버릇을 오해할까봐 쓴 글”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둘의 사이가 친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8 21: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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