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유명 사진작가 로타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28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등장했다.
피해자는 “로타가 촬영 도중에 여성한테 한번은 그걸 시켜본다고 계속 어루만지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사건 직후 로타는 해명 문자를 (피해자에게) 보내왔는데 ‘네가 너무 예뻐서 참을 수가 없었다’는 내용이었다고.
이에 로타는 “촬영 중 모델의 동의를 구했었고, 당시에 아무 문제 제기가 없었다"” 피해자의 성추행 주장을 부인했다고 MBC가 함께 보도했다.
전 세계에서 미투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호주 멜버른에서는 모델일을 하고 있는 한 10대 소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에이전시 대표이자 사진작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그는 내 옷을 벗겨 가슴을 만졌고, 입을 가져다 댔다. 성경험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그는 내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며 내 성기 향기에 대해 논했다”라고 말해 좌중을 경악케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8 2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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