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전생에 웬수들’ 최수린이 한진희에게 실망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오나라(최수린)가 최태평(한진희)의 추태에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나라는 민지석(구원)을 만나러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주변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최태평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최태평은 민지석에게 돈을 부탁하러 왔다며 “당장 저녁 먹을 돈도 없는데 그렇다고 전처 가족들을 찾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이모부가 형편이 어려워졌으면 조카가 좀 도와줄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실망한 오나라는 “나는 최고급 명품 아니면 안 했던 사람이에요. 당신도 최고급 명품인줄알고 만났던 거고요. 혹시라도 지석이 만나러 들어가기만 해요. 그땐 두 번 다시 나 못 볼 줄 알아요”라며 소리를 질렀다.
MBC ‘전생에 웬수들’은 평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8 2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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