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오달수가 사과했다. “잘못했습니다”
오달수는 28일 “최근 일어난 일들은 모두 저의 잘못입니다. 전부 제 탓이고 저의 책임이다”라며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달수는 “어떻게 바로 모를 수 있냐는 질타가 무섭고 두려웠지만 솔직한 저의 상태였습니다. 이점 깊이 참회합니다”라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댓글과 보도를 보고 다시 기억을 떠 올리고, 댓글을 읽어보고 주변에 그 시절 지인들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의 내용과 제 기억이 조금 다른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확인하고 싶었고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가슴이 터질 듯이 답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한 번 “잘못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달수를 성 추문 배우로 지목하는 글이 게재되며 충격을 안겼다.
글쓴이이자 피해자 A씨는 오달수를 향해 "어린 여자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했다"고 폭로했다.
그 후 오달수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으로 반박, 이후 또 한 번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자 사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8 2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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