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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소금’ 신세경, ‘런닝맨’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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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올 추석 개봉하는 영화 <푸른소금>(제작: 미디어 앤 시네마 스튜디오 블루, 제공: CJ E&M 영화부문)의 신세경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오늘 8월 21일 방송되는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감춰왔던 예능감을 적극 발휘할 예정이다.

신세경, 원래 ‘런닝맨’ 멤버인 것처럼 완벽하게 적응!
얌전할 것 같은 이미지 깨고 적극적인 미션 수행 능력으로 놀라움 선사!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차세대 여배우 신세경이 영화 <푸른소금>의 개봉을 앞두고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지난 15일에서 16일까지 제주도 우도에서 이뤄진 이번 촬영에서 신세경은 제주도 명소를 돌아다니며 펼쳐진 미션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탁월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신세경은 청순하고 얌전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털털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완벽하게 적응해 기존 ‘런닝맨’ 고정 멤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는 후문. 특히 지난 달 출연한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평소 유재석의 팬이라고 밝힌 신세경은 이번 방송에서 유재석 팀의 팀원이 되어 완벽한 호흡으로 미션 수행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상당한 체력을 요구하는 스케줄이었지만 신세경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의외의 건강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경이 출연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오는 21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 푸른 소금의 신세경, 사진=CJ E&M

한편 예능 프로그램에서 20대 초반 ‘신세경’의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면 9월 개봉하는 영화 <푸른소금>에서는 당돌하고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신세경’의 또 다른 면을 확인 할 수 있다. 신세경은 전직 사격 선수 출신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오랜 시간 직접 촬영 전부터 사격 기술을 연마하고 바이크 운전을 배우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노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보스(송강호)와 그의 감시를 의뢰 받고 접근한 여자(신세경)가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 은퇴한 조직의 보스로서 냉정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함께 보여줄 송강호와 당돌하면서도 거침없는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신세경의 강렬한 만남, 천정명, 이종혁, 윤여정, 김뢰하, 오달수 등 충무로 최강의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미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현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충무로 최고의 스탭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자랑하는 <푸른소금>은 긴박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강렬한 영상미,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앞세우며 올 가을 가장 강렬한 감성 액션 드라마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푸른소금>은 2011년 9월 추석 시즌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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