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신보라, “3·1 운동에 대해 배우고 싶어”

(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곽승준의 쿨까당’이 3·1 운동 특집을 방송한다.

28일 3·1절을 맞이해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3·1 운동 특집’을 방송한다.

이를 위해 연세대학교 신주백 교수, 박광일 역사전문가, 심용환 작가가 출연, 3·1 운동을 비롯한 독립운동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은 각자 독립운동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에 대해 5분 강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시선으로 독립운동의 이모저모를 전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신보라가 출연한다. “이 자리를 통해 3·1 운동에 대해 많이 배우고 내 생각을 만들어가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는 그녀의 특별한 출연 계기가 이목을 사로잡는 것.

이날 신보라는 독립운동과 관련된 놀라운 반전 스토리를 알아보는 ‘독립운동 서프라이즈’ 코너를 진행한다. 한일병합조약 전 이완용이 암살될 수 있었고, 3·1 운동이 취소될 수 있었다는 놀라운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패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동안 남성들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 역시 비중 있게 다뤄진다.

임시정부의 살림을 책임졌던 정정화 선생, 약산 김원봉의 아내이자 집안 대대로 독립운동가 집안이었던 박차정 선생 등 여러 여성 운동가들의 이야기가 뭉클함을 선사할 전망.

이 밖에도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이 당시 아이돌급 인기를 누렸다는 등 독립운동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뜨거운 감동과 진한 애국심을 전할 3·1 운동 특집은 28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