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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대표팀, 휠라에게 포상금 받아…‘광고·방송계도 영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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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확한 여자 컬링 대표팀에 포상금을 약속했다.

휠라코리아는 28일 “여자 컬링 대표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낸 국민적 성원에 뜻을 함께하고자 이번 포상금을 지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3월 중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경북컬링협회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라며 “포상금은 1억 2천만원이다”라고 말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속 온 나라가 한국 컬링에 주목했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영미~”라는 유행어까지 만들 정도로 한국 내에서는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조만간 TV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북체육회는 전자·식품 등 관련 광고 제의와 예능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 섭외 요청, 각종 스포츠 대행사의 연락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컬링경기연맹으로도 대표팀과 접촉하고자 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진 바. 여자 컬링 대표팀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여자 컬링/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여자 컬링/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예선전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전에서는 1패를 기록했던 일본을 다시만나며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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