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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살림남2’ 류필립♥미나,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새 멤버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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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류필립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살림남2’에 합류한다.

개성 넘치는 스타들의 리얼살림기를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출연중인 배우 송재희가 28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이 자리에 류필립이 합류, 내달 7일 방송을 시작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미나와의 나이차를 극복한 사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수 류필립의 출연은 이전 출연진들과는 달리 아직 가정을 꾸리고 있지 않은 살림남의 합류라 더욱 눈길을 끈다.

류필립, 미나 커플의 합류로 연애 초기 주변의 호기심 어린 시선에도 불구하고 예쁜 사랑을 키워가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이 된 두 사람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방송계 관계자는 “류필립-미나 커플의 합류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밝혀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미나 류필립/ KBS2 살림남
미나 류필립/ KBS2 살림남

특히나 이 커플은 SNS를 통해서도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 미나는 자신의 SNS에 짧은 글과 함께 류필립과 팔짱을 낀 채 미소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중인 바. 묵묵히 이어가고 있는 연애에 그들을 향한 축하는 높아지고 있다.

류필립 미나의 출연에 앞서 그동안 ‘살림남2’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드라마 촬영일정 등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오늘 방송을 끝으로 하차를 결정했다.

지난해 8월 예비신랑의 각 잡힌 살림으로 첫 출연부터 주목 받으며 등장한 송재희는 모델이자 배우인 지소연과의 꿀 떨어지는 신혼살림으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불러일으킨 바.

한편으로는 미래를 걱정하며 생활비를 줄여나가는 보통 신혼부부의 모습과 40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줘 절대 공감을 얻기도 했다.

송재희의 마지막 이야기와 류필립과 미나의 첫 등장이 공개될 ‘살림남2’는 28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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