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박서준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tvN 측은 “박서준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최종 캐스팅 확정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올해 5월 수목드라마로 안방에 찾아갈 예정.
박서준은 극중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칭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으로 분한다.
지난해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서준이기에 이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모습도 기대된다.
특히 당시 극중 동만이라는 캐릭터와는 반대 설정. 이번엔 재벌2세를 연기한다.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 당시 박서준은 “집안환경이 좋은 역도 해본 적은 있지만 동만의 역으로 비중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이어 “제가 재벌3세처럼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이목구비나 그런 얼굴은 아니다”라고 웃어보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이게 무슨 망언이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박서준의 상대배우는 누가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8 14: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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