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추수현, 팜므파탈 기녀 ‘초요경’으로 완벽 변신 ‘화제’

(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추수현이 ‘팜므파탈’ 기녀 역을 맡아 매력을 펼친다.

3월 3일 첫 방송 되는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추수현은 조선시대에 실존했던 희대의 팜므파탈 기녀이자 궁중 악무의 유일한 전수자로 변신해 매혹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릴 예정이다.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드라마이다.

그 중, 배우 추수현은 조선시대를 흔들어 놓은 조선 최고의 기녀이자 유일한 궁중 악무 전수자 ‘초요경’으로 빼어난 미모와 춤솜씨를 통해 모든 남심을 흔들지만 그토록 갖고 싶었던 은성대군(윤시윤 분)에게는 철저히 외면 당하는 여인이다.

특히, 희대의 팜므파탈 기녀인 ‘초요경’은 생의 목표인 면천을 받기 위해 진양대군(주상욱 분)과 손을 잡고 매혹적인 매력과 영악한 머리로 사람들을 홀려가며 짓밟는 등 악명을 날릴 것을 예고하며 배우 추수현은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과 악인으로서의 상반된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낼 예정이다.

데뷔 초 ‘자연미인’, ‘8등신 미녀’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 추수현은 ‘피노키오’에서 걸크러쉬 대명사 ‘임재환’ 기자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어 ‘너를 사랑한 시간’을 통해 단아하면서 매력적인 스튜어디스 ‘이소은’ 역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이후, ‘왕은 사랑한다’에서 ‘옥부용’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자신만의 다양한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작품에 활력을 더하고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듯,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고 있는 배우 추수현이 이번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작품을 통해 ‘초요경’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극의 활력을 더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얼마나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