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미숙, 과거 스토킹 당한 경험 고백 “쫒아와서 손 막 쓰다듬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김미숙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도 함께 재조명 되고 있다.
 
김미숙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스토킹 당한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시 김미숙은 20년간 자신을 쫓아다닌 스토커에 대해 “어느 현장이든 따라와서 처음에는 팬인 줄 알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미숙은 “겨울이어서 추우니깐 차에 앉으라고 했더니 손을 만져봐도 되냐고 물었다. 만지지는 말고 악수하자고 했더니 손을 막 쓰다듬었다”며 “깐 앉아있으라고 하고 나와서 막 가슴이 뛰면서 기분이 이상했다. 그 이후 스태프에게 무서우니깐 있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김미숙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김미숙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또 김미숙은 “큰 아이를 임신했을 때 우리 집에 들어왔다. 남편이 돌아올 때쯤에 벨을 눌러서 무심히 열어줬더니 그 친구였다”며 “그 친구가 문을 잡고 열어달라고 했다. 내가 무서워서 문을 당겼고 아프니까 손을 놓쳤다. 너무 무서워서 경찰 도움을 받았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스토커가 남자가 아닌 여자”라며 “그 이후로도 그가 몇 년에 한 번씩 나타났다.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그랬으니까 20여년간 날 따라다닌 거다. 인간적으로는 좀 안쓰럽긴 하다. 하지만 나와 내 가족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법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