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뮤지컬 배우 곽선영이 안사이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인사이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 무대 경험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온 곽선영 배우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곽선영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양한 캐릭터 소화가 가능한 배우인 만큼 앞으로 무대뿐만이 아니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곽선영 또한 “처음으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했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가 생겨 든든함과 동시에 많은 책임감 또한 따른다. 더욱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주어진 활동에 매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선영은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달고나’, ‘위대한 캣츠비’, ‘노트르담드 파리’, ‘김종욱 찾기’, ‘빨래’ 등 굵직한 무대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sg워너비의 ‘아임미싱유’뮤직비디오와 다수의 광고에도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곽선영이 새 둥지를 튼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2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최상의 공연을 제작하는 기획사로 최근에는 매니지먼트 사업분야를 확장하며 배우 영입과 신인 연기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정열, 신고은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