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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조수지· 박예은' 출연…비하인드 스토리 전해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8.02.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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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기자] 27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 대표팀에서 활약한 조수지, 박예은 선수가 출연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화합의 정신을 몸소 보여준 두 선수는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헤어짐에 앞서 남과 북 선수들은 롤링페이퍼를 함께 나누며 한달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는 두 선수.

이어 조수지 선수는 통역을 맡아 대표팀의 언어통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북한 선수들과의 첫 대면에 대해 박예은 선수는 "사실 오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다. 처음 만나 자기 소개를 할 때, 새 학기에 반 친구를 만나는 느낌이 들어 마음을 놓고 편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JTBC 뉴스룸 캡처
JTBC 뉴스룸 캡처

조수지 선수는 "북한 선수들과 이틀 후에 다같이 바로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북한 선수들과 한 달간 함께한 에피소드에 대해 박예은 선수는 "올림픽 전에 스웨덴 평가전이 있었다. 단일팀이다보니 애국가가 안 나오고 아리랑이 나왔다. 내 뒤에 려송이 선수가 아리랑을 따라 부르더라. 모를거라 생각했는데 그 모습을 보니 하나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수지 선수는 "한 달 동안 북한 친구들 중에 세 명이나 생일이 있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데 귀화 선수들과 감독님이 계셔서 영어로도 한 번 불렀는데, 북한 친구들이 갸우뚱 거리며 잘 모르더라. 북한 생일 축하노래가 다르다보니 세 번이나 노래를 부른 에피소드가 있다"고 말했다.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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