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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시즌2’ 김종수, 승진에 목 매다는 경찰서장부터 ‘딸바보’ 아빠까지…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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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추리의 여왕 시즌2’ 김종수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27일 KBS 측은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에서 ‘신서장’ 역을 맡은 김종수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고 밝혔다. 

사진 속에는 ‘추리의 여왕 시즌2’ 촬영에 한창인 김종수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온화한 미소부터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극과 극 모습으로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종수는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승진에 유리한 부서만 맡았을 정도로 성공에만 매달리는 중진서 경찰서장 신서장 역을 맡았다. 

극에서 제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권상우와 최강희를 위협하는 인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추리의 여왕 시즌2’ 김종수 스틸컷
‘추리의 여왕 시즌2’ 김종수 스틸컷

특히 김종수는 최근 영화 ‘1987’에서 아들 잃은 아버지 박정기로 분해 무게감 있는 부성애 연기로 관객들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그런 그가 이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중년의 ‘딸 바보’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 관심과 기대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추리의 여왕 시즌2’은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 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 드라마다. 

28일 밤 10시 KBS 2 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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