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최파타’ 손준호-이정수, 재치만점 입담 과시…손준호 “아내 김소현에게 불리하면 누나라고 불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뮤지컬 ‘삼총사’의 손준호, 이정수가 SBS ‘최타파’ 출연해 재치만점 입담을 뽐냈다.

27일 뮤지컬 ‘삼총사’ 측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배우 손준호와 이정수의 출연 인증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 중 각각 ‘아라미스’와 ‘포르토스’로 출연 중인 손준호와 이정수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시종일관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극 중 자신의 배역에 대해 소개해 달라는 최화정의 요청에 손준호는 “삼총사 중에 로맨티스트이자 어떻게 보면 바람둥이인 아라미스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고, 이정수는 “원래 해적이다가 총사가 되버려 아직 옛버릇을 못 버린, 무식하지만 의리는 있는 인물 포르토스 역을 맡았다”며 익살스럽게 답변하며 방송 시작부터 입담을 과시했다.

손준호는 방송 중 “평소에는 여보라고 부르지만 불리하면 누나라고 부른다”며 “불리할 때는 누나라고 부르는게 내 무기가 됐다. 김소현은 ‘하지마’라고 하는데 진짜 싫어하는건지 좋으면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다”고 아내 김소현에 대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손준호-이정수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손준호-이정수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또한, JTBC ‘팬텀싱어 2’ 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이정수는 최화정이 “수염이 매력적이다. 별명으로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가 어울린다”고 말하자, “저는 무협지를 찢고 나온 거군요” 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배우 손준호와 이정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화제가 된 배우 손준호와 이정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삼총사’는 3월 16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하나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