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유정으로 분한 박해진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공개된 '치즈인터트랩'의 스틸컷. 극 중 박해진은 또 한번 유정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앞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한 차례 ‘유정’ 선배 역할을 맡았던 박해진은 영화에서도 한 차례 더 '유정'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비하인드 스틸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고등학생 ‘유정’은 굳게 다문 입술과 차가운 표정으로 이지적이면서도 쓸쓸한 눈빛을 겸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반면, 대학생이 된 ‘유정’은 강의실에서 자신의 여자친구 ‘홍설’과 함께 있을 때 해맑은 웃음을 보이는가 하면, 술자리에서조차 유쾌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모두가 선망하는 대상인 ‘유정’ 선배를 완벽히 연기해 두 가지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제작되는 '치즈인더트랩'이 연타석 홈런을 날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는 3월 14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