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유재석이 최근 ‘무한도전’ 방송에서 한 말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정준하에게 시도때도 없이 “두고봐”, “기대해” 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말은 유행어가 되며 한때 인터넷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 정준하는 자신이 이 말을 왜 했는지에 대해 밝혔다.
최근 정준하는 극심한 악플로 고통받다가 결국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그는 자신의 SNS에 악플을 남긴 누리꾼들에게 “기대해”, “두고봐”, “숨지마”라는 경고가 담긴 댓글을 남긴 것이다.
정준하의 고소사실이 큰 화제가 되며, ‘무한도전’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후 방송에서 재미있게 패러디했다.
방송에서 정준하는 이 사실에 대해 “감정 섞인 대응을 벌여 후회한다”는 심정을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악플러에게 한 말을 개그 소재로 사용한게 기분 나쁘다”며 이런 현상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7 11: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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