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와초콜릿공장’, ‘황금티켓’을 가진 다섯 어린이의 초콜릿 공장 여행기…27일 OCN 방영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찰리와초콜릿공장’이 화제다.

27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찰리와초콜릿공장’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다크섀도우’ ‘미스 페레그린과 아이들의 집’ ‘유령신부’ ‘가위손’ ‘비틀쥬스’ 등의 대작을 탄생시킨 팀 버튼 감독이 작품을 맡았다.

조니뎁, 프레디 하이모어, 데이빗 켈리, 헬레나 본햄 카터, 노아 테일러 등의 명품 배우들이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초콜릿 공장이다.

매일 엄청난 양의 초콜릿이 쏟아져나오지만 그 누구도 공장을 드나 드는 사람을 본 적 없다.

또한 공장보다 더 수수께끼에 둘러쌓인 윌리 웡카(조니 뎁 분)은 몇년동안 공장 밖으로 나간 적도 없다는 소문이다.

어느날 윌리 웡카는 5개의 웡카 초콜릿에 감춰진 행운의 ‘황금티켓’을 찾은 어린이 다섯명에게 공장을 공개하고 초콜릿 제작과정을 보여주겠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전 세계의 어린이들은 황금티켓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공장 옆 작은 오두막집에 살고 있는 찰리(프레디 하이모어 분)도 초콜릿 공장을 구경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가난한 집 아이인 찰리는 1년에 딱 한번 웡카 초콜릿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당첨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

한편 첫번 째 티켓은 독일의 먹보 소년 아우구스투스에게 돌아갔다.

두번째 티켓은 부잣집 딸 버루카에게, 세번째는 껌 씹기 챔피언 바이올렛에게 돌아갔다.

네번째 티켓은 집념의 소유자 마이크에게 돌아갔다.

어느날 찰리는 우연히 길에서 돈을 줍게 된다. 주운 돈으로 초콜릿을 산 찰리는 다섯번째 황금 티켓의 주인공이되나다.

할아버지와 함께 공장으로 들어간 찰리는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한쪽에서는 초콜릿 폭포가 흐르고 움파룸파 족들이 과자 산에서 삽질을 하고 있다.

용머리를 한 설탕보트를 타고 초콜릿 강을 건너고 강가에는 꽈배기 사탕이 열린다.

찰리가 웡카의 발명품에 놀라고 있을 동안 다른 네명의 참가자는 한결같이 욕심, 이기심, 승부욕, 과시욕에만 눈이 멀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찰리와초콜릿공장’은 27일 OCN에서 8시 59분부터 방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