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딸의 소액결제 중독으로 4년동안 3,500만원 빚이 생겨 고민인 사연이 소개되었다.
2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딸때문에 빚 독촉을 당하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28살 딸이 심각한 소액결제 중독에 걸렸기 때문이다.
4년동안 3,500만원의 빚을 낼 정도이기에 걱정이라고 언급했다.
밥값이 없다고 엄마에게 문자로 밥값 보내달라고 서슴없이 말하거나, 늘어나는 빚에 대해서도 당당하게 언급한다고 말했다.
매달 100만원정도 사용하는 것이 빚이 되어 소액결제때문에 이제는 신용불량자가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배달음식부터 쇼핑까지 소액결제를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대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엄마는 딸의 빚을 갚느냐고 어렵게 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딸은 우울증이 있어 게임을 하다보면 기분이 풀리다보니 게임을 하면서 소액결제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7 0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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