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프리카TV BJ 감스트가 K리그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BJ 감스트를 2018시즌 K리그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앞서 감스트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근호 형님과 합방 끝난 후!! #이근호 #감스트 #축구 #셀스타그램”라는 글과 함께 강원FC 이근호와의 투샷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근호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 중인 감스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감스트는 박문성, 장지현, 김동완 해설위원은 물론 이근호, 김진수, 김병지 등 축구 관계자와의 합동 방송을 진행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BJ 감스트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리는 K리그1 미디어데이 행사에 앞서 정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다.
연맹은 이날 BJ 감스트에게 위촉장과 함께 ‘K리그 홍보대사 BJ 감스트’의 이름과 사진이 새겨진 2018 K리그 AD카드를 전달한다.
해당 카드로는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모든 경기장의 출입이 가능하다.
BJ 감스트는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자신의 K리그 홍보대사 활동 공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K리그 홍보대사가 된 BJ 감스트는 전국 각지의 K리그 경기장을 찾아 K리그 팬들을 만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등 대외적으로 한국 축구와 K리그를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