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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박지원 “평창올림픽 빙상 선수들 활약, 일등 공신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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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출연했다.
 
박지원 의원은 “평창올림픽이 성공하고 우리나라 빙상 선수들이 누구 때문에 성적이 좋은지 아세요? 박지원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MBN ‘판도라’ 방송 캡처
MBN ‘판도라’ 방송 캡처

 
이어 “제가 문화체육부 장관이 되었을때 IMF 외환위기였다. 태릉선수촌을 방문했는데 아이스링크가 공사하다 예산 부족 문제로 중단이 되었던 상태였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제가 실세라고 하니까 체육회에서 와서 이걸 지어달라 해서 당시 전윤철 기획예산처 장관에게 내년도 예산을 달라고 했다. 그래서 내년에 예산이 나오니 일단 건설에 착수하라고 해서 완공됐다. 준공식에서 제가 ‘우리나라 빙상 종목은 이제부터 성공한다’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MBN ‘판도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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