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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다음 달부터… 초등 자녀 부모 ‘10시출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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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내달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 10시 출근이 가능해졌다.

26일 방송 된 KBS ‘뉴스7’ 은 자녀돌봄 정책과 시행에 대해 보도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은 부모가 챙겨줘야 할 것이 많다. 이에따라 학부모들의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침에 출근준비에 자녀 등교준비까지 하려면 정신이 없기 때문.

이에 정부가 그 부담을 덜어주고나 새로운 정책시행에 나섰다.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인 ‘자녀돌봄정책’ 을 위해 10시 출근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것.

KBS ‘뉴스7’ 방송 캡쳐
KBS ‘뉴스7’ 방송 캡쳐

고용노동부는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의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지원규정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저출산위원회가 발표한 초등입학자녀 돌봄지원체계 후속조치이다.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내달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하루 1시간씩 근무를 단축해 오전 10시에 출근할 경우, 정부는 임금감소액 가운데 월 최대 24만원씩을 1년간 보전해주게 된다.

중견·중소기업 근로자라면 월 20만원의 간접 노무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정부는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10시출근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S ‘뉴스7’ 은 매일 밤 7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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