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Live)’ 정유미,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기대 만발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라이브(Live)’ 정유미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6일 tvN 측은 ‘라이브(Live)’에 출연하는 정유미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라이브(Live)’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정유미는 치열하게 살아온 독종 ‘한정오’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신입 경찰 한정오 역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의자에 앉아 주먹 쥔 두 손을 다리 위에 가지런히 올린 모습에서 지구대 첫 출근날의 떨림과 긴장감이 전해진다. 

또한 순찰차를 뒤로하고 앞을 응시하는 그의 표정에선 비장함마저 엿보인다. 

이와 반대로 포순이 인형 옷을 입은 채 주저앉은 모습과 양 팔을 뻗은 역동적 자세를 취한 정유미의 모습에서는 신입의 열정이 느껴져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정유미는 ‘연애의 발견(2014)’ 이후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했다. 

그가 ‘라이브(Live)’ 속에서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브(Live)’는 ‘화유기’ 후속으로 다음 달 10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