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민 기자) 문 대통령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26일 방송 된 JTBC ‘정치부회의’ 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투운동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오늘 26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는 미투운동에 대해서 많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미투 운동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남성이 여성을 힘과 지위로 짓밟는 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엄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친고죄 조항이 삭제 된 2013년 6월 이후의 사건은 피해자의 고소가 없어도 적극적으로 수사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또한 용기있게 피해사실을 밝힌 당사자들이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라는 특별 지시도 내렸다.
JTBC ‘정치부회의’ 는 매주 월-금 오후 17시 10분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6 17: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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