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익산 고기국수, 정성 가득한 한 그릇…‘단돈 5천원’

(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고기국수 집이 소개됐다.

과거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 익산시 국수 달인의 가게는 전북 익산시 중앙로 9길(주현동)에 위치한 ‘익산 제일 고기국수’ 집이다.

이날 박윤자 국수 달인은 ‘생활의 달인’을 통해 익산시에서 오랜 시간 꾸준하게 사랑 받아온 국수의 비밀을 공개했다.

그 비밀은 바로 ‘정성’이라고 하며 우려내기 쉬운 말린 새우 대신 특별한 조리 과정을 거친 생새우를 사용해 감칠맛 가득한 물국수의 육수를 만들어 내고 있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비빔국수 양념장에는 역시 감죽, 닭 등의 천연재료를 기본으로 맛을 더한다고 알렸다.

소금을 안에 깐 솥에 짜 육수 재료들을 염포법으로 찐다. 무와 양파 등 육수의 기본이 되는 재료들과 함께 푹 끓인다.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청주에 연방과 꿀을 넣어 끓인 뒤 육수와 합친다. 긴 정성의 시간을 보내야 잔치국수 한 그릇을 만들어 낸다.

이에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어쩌면 단순할지도 모를 국수지만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해 또다시 이곳을 찾게 된다고 전했다.

익산 국수 달인의 국수 가격은 물국수+숯불고기 5000원, 비빔국수+숯불고기 5000원, 물냉면+숯불고기 6000원, 비빔냉면+숯불고기 6000원, 고기 추가시 1만원 등이다.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