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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사랑을 그리다’ 김미경, 딸의 행복을 빌어주는 ‘죽산 안씨’로 분해…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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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대군-사랑을 그리다’ 김미경이 캐스팅됐다. 

26일 TV조선 측은 ‘대군-사랑을 그리다’(연출 김정민/극본 조현경/제작 예인 E&M, 씨스토리, 이하 ‘대군’)에 김미경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실 우리 엄마’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미경은 이번 작품을 통해 사극판 현실 엄마의 모습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그느 격구 선수로 날리던 과거가 있는 여인이자 그 시대 드물게 연애결혼을 한 이력의 소유자인 자현(진세영 분)의 엄마 ‘죽산 안씨’로 변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미경이 분한 ‘죽산 안씨’ 자식의 행복이 먼저인 캐릭터다. 

이에 딸 ‘자현’(진세연 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그녀의 편이 되어준다. 

진세연과 김미경의 모녀 케미 또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미경은 드라마 ‘상속자들’(SBS), ‘괜찮아, 사랑이야’(SBS), ‘또 오해영’(tvN), ‘고백 부부’(KBS)에서 수많은 배우들의 엄마로서 개성을 200% 살려 완벽 소화했다. 

‘대군-사랑을 그리다’ 김미경 이미지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김미경 이미지

또한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중심을 잡아주며 ‘국민 우리 엄마’ 임을 꾸준히 입증했다. 

이어 이번 ‘대군’에서 김미경은 보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김미경이 ‘죽산 안씨’로 열연을 펼칠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다음 달 3일에 첫 방송된다. 

‘대군’은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민 감독과 완성도 높은 필력을 선보인 조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은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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