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심석희-김예진의 셀카가 화제다.
지난 25일 쇼트트랙 선수 김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지 좀 마”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예진은 심석희와 다정한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다.
하지만 사진을 찍는 도중 옆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카메라를 가리는 사람이 등장.
결국 마지막 사진에는 짜증이 묻어난 다소 귀여운 모습의 심석희와 김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셀카를 방해한 주인공은 바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
김예진은 마지막 사진에 임효준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 하며 임효준의 존재를 알렸다.
장난기 넘치는 임효준과 짜증이 난 듯한 심석희-김예진 선수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석희 눈으로 화내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 “심석희 선수, 김예진 선수 귀여워요ㅠㅠㅠㅠ”, “임효준ㅋㅋㅋㅋㅋㅋ귀엽다 진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석희-임효준-김예진 선수가 속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 총 17개를 차지해 국민들에게 합계순 종합 순위 6위라는 큰 선물과 기쁨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