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정다빈이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26일 이날 첫 등장하는 정다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다빈은 대본을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한층 더 사랑스러워진 분위기는 앞으로 풀어낼 그녀의 매력을 더욱 기대케 했다.
극중 정다빈이 맡은 손이든은 다이아몬드 수저, 천상천하 유아독존 세상천지에 두려울 게 없고, 미모까지 뛰어난 캐릭터다. 아빠 손무한(감우성 분)으로 부터 버림받았다는 상처 때문에, 반항아가 됐다.
미국 유학 중 퇴학을 당한 인물로, 정다빈은 톡톡 튀고 발랄한 17살 학생을 귀엽고 당차게 그려낼 예정이다.
정다빈은 그동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비롯해 ‘옥중화’, ‘그녀는 예뻤다’, ‘가족을 지켜라’, ‘못난이주의보’등 다양한 작품에서 확실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바 있다.
첫 방송을 시작한 ‘키스 먼저 할까요’는 오늘(26일) 정다빈이 본격적으로 출연하는 만큼, 극적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갈 전망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