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김용진, 생애 첫 화보 선보여…‘힐링 라이프 스타일’ 콘셉트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음색요정’ 김용진이 생애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6일 태풍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용진이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 미친 사이판(michin.saipan)과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보는 사이판을 배경으로 이국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담고있다.

김용진은 트레이드마크인 순수한 눈빛과 포즈로 스태프들은 물론 현지인들까지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는 ‘힐링 라이프 스타일’을 콘셉트로 했다.
 
최대한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것이 포인트다.
 
그는 처음 찍는 화보에 다소 쑥스러워하고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용진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있게 현장을 리드했다.
 
특히 남자들에겐 과감한 패션일 수 있는 순백의 시스루 룩을 대자연을 배경으로 승화해 스태프의 박수를 받았다.  

김용진은 “일생에 처음으로 패션 화보를 찍게 됐는데 사이판 같이 좋은 곳에서 촬영을 하게 돼 실감이 안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음악으로 나를 표현했다면 이번엔 패션으로 나의 매력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라 새로운 도전이었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또한 “평상시 음악을 할 때 말고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그 외의 시간은 집돌이라처럼 주로 집에서 모든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나혼자 산다’ 같은 프로그램에 나가보는 게 어떠냐는 말을 들을 정도다. 이번 사이판 화보는 잊지 못할 경험이자 추억이다”라며 웃었다.

한편 김용진은 ‘불후의 명곡’에서 리듬파워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이번 김용진의 화보는 지오아미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차례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