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컬링 김은정과 쇼트트랙 곽윤기의 즐거운 한때가 화제다.
지난 25일 곽윤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에게 영미란.."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건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스킵 김은정 선수와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초입 김은정 선수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영미~영미'를 외치다 곽윤기 선수가 등장하자 '윤기~윤기'를 외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영미'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리드인 김영미 선수의 이름.
대회 기간 컬링 중계에서는 리드 김영미 선수의 이름을 부르며, 싸인을 보내는 김은정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황에 따라 달리 불리는 김영미 선수의 이름의 어조에 따라 재밌는 해석을 붙이며 응원을 더하기도 했다.
'영미~영미'를 재치있게 패러디한 모습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긴 여정을 마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한 듯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들.
이에 네티즌들은 "이 조합 정말 좋다", "안경 선배 사랑해요", "은정 선수 너무 귀엽습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2/26 13: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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